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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도부 서열 3위인 리잔수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사로 북한 정권수립 70주년 기념일인 9·9절 축하를 위해 북한을 방문합니다.
중국 CCTV는 중국 공산당 발표를 인용해 리잔수 정치국 상무위원장이 오는 8일 대표단을 이끌고 9·9절을 축하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리잔수 위원장의 방북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체제가 들어선 이후 중국 측 인사로는 최고위급입니다.
애초 9·9절에 시진핑 주석의 방북이 예상됐지만, 최근 중국의 국내 일정이 많은 데다 북핵 협상 교착과 관련해 중국 책임론을 거론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의식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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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CTV는 중국 공산당 발표를 인용해 리잔수 정치국 상무위원장이 오는 8일 대표단을 이끌고 9·9절을 축하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리잔수 위원장의 방북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체제가 들어선 이후 중국 측 인사로는 최고위급입니다.
애초 9·9절에 시진핑 주석의 방북이 예상됐지만, 최근 중국의 국내 일정이 많은 데다 북핵 협상 교착과 관련해 중국 책임론을 거론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의식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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