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케인 장례식 초대 못받은 트럼프는 골프장 행

매케인 장례식 초대 못받은 트럼프는 골프장 행

2018.09.02. 오전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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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존 매케인 상원의원 장례식에 초대받지 못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 머물며 러시아 스캔들과 언론에 강한 적대감을 드러내는 트윗 글을 날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전 10시 무렵 시작된 워싱턴 국립성당에서 엄수된 매케인 의원 장례식이 진행되는 와중에도 트윗을 올린 후 곧장 버지니아 주 골프장으로 떠났습니다.

생전 매케인 의원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트럼프 대통령은 장례식이 끝날 때까지도 추모 메시지를 전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승희 [j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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