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고리' 중미 코스타리카서 규모 6.2 지진

'불의 고리' 중미 코스타리카서 규모 6.2 지진

2018.08.18. 오전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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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국가인 코스타리카 남부에서 현지시각 17일 규모 6.2의 지진이 관측됐다고 미 지질조사국이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지진이 난 곳은 파나마 국경과 가까운 지역으로, 진앙은 골피토라는 소도시의 서쪽 2km, 지하 10km로 지점이라고 전했습니다.

지진으로 실내의 선반에 있던 물건이 바닥으로 떨어져 깨지거나, 일부 지역에서 정전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큰 규모의 재산 피해는 없었고, 부상자도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현지 당국자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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