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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고속도로에서 어처구니없는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5번 인터스테이트 고속도로에서 자동차 두 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가벼운 충돌사고라 두 운전자 모두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잘잘못을 가리던 상황에서 운전자들끼리 싸움이 붙었고 충돌사고 당사자 중 한 남성이 다른 남성을 둔기로 때려 사망하게 했다.
그러나 둔기로 다른 운전자를 살해한 남성은 도로 위에 있다가 고속도로에서 뒤따라오던 차량을 피하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부딪혀 사망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경찰은 새벽 4시경 충돌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출동했다가 충돌 사고가 난 운전자 모두 사망했다고 전했다.
충돌사고 후에 시비가 붙어 살해한 남성도 뒤따라 오던 차량에 의해 부딪혀 사망한 것이다.
경찰은 "충돌사고가 싸움으로 번지고, 싸움이 살인이 된 사건이었다"고 정리했다.
[사진 = 새크라멘토비]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국 언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5번 인터스테이트 고속도로에서 자동차 두 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가벼운 충돌사고라 두 운전자 모두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잘잘못을 가리던 상황에서 운전자들끼리 싸움이 붙었고 충돌사고 당사자 중 한 남성이 다른 남성을 둔기로 때려 사망하게 했다.
그러나 둔기로 다른 운전자를 살해한 남성은 도로 위에 있다가 고속도로에서 뒤따라오던 차량을 피하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부딪혀 사망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경찰은 새벽 4시경 충돌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출동했다가 충돌 사고가 난 운전자 모두 사망했다고 전했다.
충돌사고 후에 시비가 붙어 살해한 남성도 뒤따라 오던 차량에 의해 부딪혀 사망한 것이다.
경찰은 "충돌사고가 싸움으로 번지고, 싸움이 살인이 된 사건이었다"고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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