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오스트리아 빈"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오스트리아 빈"

2018.08.14. 오전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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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분석 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이 올해 세계 140개 도시 거주 환경을 평가한 결과 오스트리아 빈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꼽혔습니다.

빈은 서유럽에 대한 테러 위협이 줄고 범죄율이 낮은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지난해까지 7년 연속 1위였던 호주 멜버른이 2위로 밀려났고, 일본 오사카와 캐나다 캘거리, 호주 시드니, 덴마크 코펜하겐 등이 10위권에 들었습니다.

가장 살기 나쁜 도시 1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내전 중인 시리아 다마스쿠스가 선정됐고, 방글라데시 다카와 나이지리아 라고스, 알제리의 알제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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