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탑 앞 월드컵 결승전 응원 9만 명 운집

에펠탑 앞 월드컵 결승전 응원 9만 명 운집

2018.07.16. 오전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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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에펠탑 앞 샹드 마르스 광장에 시민 9만여 명이 모여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서 크로아티아와 격돌한 프랑스 대표팀을 응원했습니다.

파리 경찰청은 에펠탑 앞 야외 응원장에 이미 경기 시작 3시간 전에 수용 한계인 9만 명이 넘게 운집했다고 밝혔습니다.

응원장 주변에서는 4천 명의 응급구조대와 만2천여 명의 경찰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파리를 비롯해 전국 240곳에서 프랑스 대표팀을 응원하는 대규모 야외응원전이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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