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마약왕' 구스만 오른팔 美 신병 인도

'멕시코 마약왕' 구스만 오른팔 美 신병 인도

2018.07.07. 오전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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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의 심복인 다마소 로페스의 신병이 미국으로 인도됐습니다.

멕시코 연방검찰은 로페스의 신병을 미국과 접한 멕시코 국경도시 시우다드 후아레스에서 미국 당국에 인계했다며, 마약 밀매 등의 혐의로 미국에서 재판을 받는 구스만의 유죄를 입증할 핵심 증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로페스는 미국 법정에서 마약 유통, 돈세탁 등의 혐의로 기소됐으며 유죄가 인정된다면 종신형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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