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애틀랜타 소녀상 주변 '나비 공원' 완공

美 애틀랜타 소녀상 주변 '나비 공원' 완공

2018.06.21. 오전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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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동부 최초로 세워진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에 나비 날개를 단 듯한 형상의 '나비 공원'이 완성됐습니다.

소녀상 건립위원회는 애틀랜타 소녀상 건립 1주년을 맞아 최근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28일 소녀상 건립 1주년과 나비 공원 완공 축하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애틀랜타 소녀상은 캘리포니아 주 글렌데일 시립공원과 미시간 주 사우스필드 한인문화회관에 이어 미국에 세 번째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으로, 건립 당시 일본 총영사가 '위안부는 매춘부'라는 망언을 하고 일본 당국과 기업이 조직적으로 방해 로비를 벌였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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