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기호용 마리화나 10월부터 합법화

캐나다, 기호용 마리화나 10월부터 합법화

2018.06.21. 오전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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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오는 10월 17일부터 캐나다에서 마리화나 소비와 재배가 합법화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마리화나 합법화 법안이 하원에 이어 지난 19일 상원을 통과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법 시행 일자를 확정한 것입니다.

캐나다의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는 우루과이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이며, 주요 7개국 중에는 처음입니다.

해당 법률은 마리화나를 합법화하되 18세 이상 성인만 구매할 수 있고 개인당 30g까지만 소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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