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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동부 난가르하르 주에서 현지시각 16일 차량을 이용한 자살 폭탄 테러가 일어나 적어도 20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다쳤습니다.
사건 당시 이들은 아프간 정부군과 탈레반의 전례 없는 휴전을 함께 축하하고 있었는데 폭발이 발생하며 민간인까지 피해를 입었습니다.
탈레반은 라마단이 끝나는 것을 축하하는 축제일을 맞아 3일간 아프간군을 겨냥한 공격을 중단하라고 모든 전사에게 지시한 상태였습니다.
2001년 아프간 내전이 시작한 이후 탈레반이 제한적으로나마 휴전을 선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슬람 급진무장세력 IS는 테러 발생 직후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사건 당시 이들은 아프간 정부군과 탈레반의 전례 없는 휴전을 함께 축하하고 있었는데 폭발이 발생하며 민간인까지 피해를 입었습니다.
탈레반은 라마단이 끝나는 것을 축하하는 축제일을 맞아 3일간 아프간군을 겨냥한 공격을 중단하라고 모든 전사에게 지시한 상태였습니다.
2001년 아프간 내전이 시작한 이후 탈레반이 제한적으로나마 휴전을 선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슬람 급진무장세력 IS는 테러 발생 직후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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