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실무회동 확인... "北 경제 부국될 것"

트럼프, 실무회동 확인... "北 경제 부국될 것"

2018.05.28. 오전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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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북미회담을 위한 실무진들의 판문점 회동을 트윗으로 밝히며 북한이 경제적으로 발전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트윗을 통해 '우리 미국 팀이 나와 김정은 위원장의 회동을 위한 준비를 위해 한국에 도착했다'고 올렸습니다.

아울러 자신은 북한이 훌륭한 잠재력을 가졌으며 언젠가는 경제적으로 재정적으로 위대한 나라가 될 것으로 믿으며, 김 위원장 또한 이 점에 대해서는 자신과 뜻이 같아,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썼습니다.

이로써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북미회담 성사 관련 언급에 이어 오늘 트윗으로 구체화했으며, 북한 경제의 발전에 대한 희망까지 피력해 회담 성공 의지를 밝힌 것으로 해석됩니다.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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