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대통령, '버락 오바마'와 닮은꼴 화제

인도네시아 대통령, '버락 오바마'와 닮은꼴 화제

2018.05.21. 오후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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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대통령, '버락 오바마'와 닮은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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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닮았다는 의견이 제기돼 화제다.

미국 사이트 '레딧' 이용자가 최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와 닮았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수많은 네티즌이 이에 동조하며 "조코 위도도는 아시아의 버락 오바마"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 주장이 인기를 끌자 버락 오바마와 조코 위도도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까지 등장했다. 두 사람은 실제로 눈매, 얼굴형, 코의 크기나 얼굴의 주름까지 흡사한 놀라운 일치율을 자랑한다. 두 유명인사는 1961년에 태어났다는 사실까지 같다고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대통령, '버락 오바마'와 닮은꼴 화제

인도네시아 네티즌은 "조코 위도도는 오바마와 행보도 비슷한 대통령"이라며 "뮤직 페스티벌에도 나타나고, VIP처럼 보이지 않게 소탈하며 평범한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소시민의 대통령"이라고 치켜세웠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나라 역사상 최초로 직선제 정권 교체를 이룬 인물이며, 군인 출신이 아닌 최초의 인도네시아 대통령이기도 하다.

YTN PLUS(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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