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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급등세...브렌트유 장중 80$ 돌파
Posted : 2018-05-17 21:29
브렌트유가 장중 한때 배럴당 80달러를 돌파하는 등 국제유가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 17일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오전 10시 배럴당 80.18달러까지 올랐습니다.

브렌트유가 배럴당 80달러 선을 기록한 것은 2014년 11월 이후 3년 6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 가격은 배럴당 72.13달러를 기록해, 역시 2014년 11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은 석유수출국기구와 러시아의 감산에다 최근 미국의 이란 핵협정 파기로 공급에 추가적인 차질이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를 재개하면 이란의 석유 수출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프랑스의 세계적인 정유업체 '토탈'이 미국의 대이란 제재로부터 예외를 인정받지 못하면 이란의 가스전 프로젝트 역시 중단할 수밖에 없다고 밝히면서 유가 상승세를 부추겼습니다.

이에 따라 투자은행들은 공급량 감소와 강한 수요 등을 이유로 유가 전망치를 속속 올려잡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의 유가 상승으로 인해 석유제품 소비가 감소하고, 이는 다시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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