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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안, 인권변호사 취재하던 홍콩기자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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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5-17 01:34
앵커

중국 베이징에서 인권변호사의 청문회를 취재하던 홍콩 기자가 현지 공안에 폭행당했습니다.

공안은 폭행 뒤 기자에게 수갑을 채워 경찰서로 연행했습니다.

박근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인권변호사 셰옌이와 관련된 베이징 변호사협회의 청문회를 취재하고 있던 홍콩 나우 TV의 촬영기자 추이 춘밍이 공안의 저지를 받았습니다.

공안은 추이 기자에게 신분증과 취재 허가증을 요구했습니다.

공안이 신분증을 살펴본 뒤 돌려주지 않자 추이 기자가 따져 물었습니다.

그러자 사복 공안이 추이 기자를 쓰러뜨린 뒤 폭행했습니다.

피를 흘린 추이 기자는 수갑이 채워진 채 경찰서로 연행됐습니다.

[킴벌리 리 / 홍콩 나우TV 기자 : 우리가 비협조적이라며 추이 카메라 기자를 연행했습니다.]

홍콩기자협회는 중국 공안이 폭력적이고 야만적으로 대했다고 비판하면서 추이 기자의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했습니다.

연행된 추이 기자는 몇 시간만에 석방됐습니다.

중국에서 언론인이 공안이나 현지인에게 폭행당하는 사건은 심심치 않게 발생합니다.

지난 12일에도 쓰촨성 대지진 10주년을 취재하던 홍콩 기자가 현지인 2명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YTN 박근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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