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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 발표 예의주시..."북미정상회담 준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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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5-16 22:01
앵커

미국 정부는 북한의 남북고위급 회담 취소와 북미정상회담 취소 가능성 위협의 배경을 면밀히 분석하며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또 북미정상회담은 예정대로 준비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희준 특파원입니다.

기자

백악관의 첫 반응은 신중했습니다.

대변인 논평을 통해 북한의 발표 내용을 분석하고 동맹들과 긴밀히 협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백악관 긴급대책회의를 여는 등 움직임은 긴박했습니다.

북한이 북미 정상회담 취소 가능성을 경고한 배경을 분석하고 대응책을 논의하며 촉각을 곤두세웠습니다.

미 국방부는 북한이 회담 취소 이유로 한미연합 훈련을 내세운 것에, 방어적 훈련이자 한미동맹의 정례적 일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무부는 북미정상회담은 차질없이 준비해 갈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헤더 나워트 / 美 국무부 대변인 : 다음 달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만남이 진행된다는 생각 아래 준비해가고 있습니다.]

또 한미훈련은 결코 도발적이지 않으며 김정은 위원장도 그 필요성을 이해한다는 점을 부각했습니다.

[헤더 나워트 / 美 국무부 대변인 : 김정은 위원장은 앞서 미국과 한국의 연합 훈련의 필요성과 효용성을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억류자 석방과 핵실험장 폐쇄 등 '선의'를 보여 온 북한의 극적인 변화라고 진단했습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정은 위원장의 만남 등을 통해 통 큰 비핵화 합의를 꾀해온 북미 양국.

북한이 회담 연기 카드를 협상 지렛대로 내세운 가운데 양측의 물밑 조율이 더욱 주목됩니다.

워싱턴에서 YTN 김희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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