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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얼굴에 드론이...'전 세계에서 이어지는 드론 사고'
아이 얼굴에 드론이...'전 세계에서 이어지는 드론 사고'
Posted : 2018-05-16 14:15

중국 베이징에서 한 살 유아가 누군가 조종하던 드론(무인 항공기)에 얼굴을 맞아 심한 상처를 입었다. 피해 아동은 9일 오후 4시 쯤 통주 거리 공원에서 중심을 잃고 날아다니던 드론에 얼굴을 맞았다.

아이 어머니 퀴 씨는 "드론을 조종한 사람을 찾지 못했다"며 중국 웨이보에 목격자를 찾는다는 글을 올렸다.

아이 얼굴은 왼쪽 눈썹에서부터 뺨까지 크게 찢어져 피가 나고 있다. 아이는 병원에서 총 7바늘을 꿰매는 수술을 받았지만 흉터는 평생 남을 것으로 추정된다.

드론으로 발생하는 사고는 수년째 줄을 잇고 있다. 몇 년 전 이탈리아 스키 월드컵 경기에서 선수가 드론과 부딪히는 사고가 있었으며, 결혼식장에서 촬영 중이던 드론이 신부와 신랑에게로 돌진하기도 했다. 아직 사람이 많은 거리에서 드론을 날리기에는 기술력과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중국 공안은 "범인으로 추정되는 14세 외국인 소년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중국 언론은 용의자가 아이 얼굴에 드론이 부딪친 걸 보고 공원에서 도망쳤다고 보도했다.

YTN PLUS(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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