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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내일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이 연장될 경우를 대비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머물 숙박 장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오늘 북한 관계 소식통을 인용한 서울발 기사에서 이렇게 전하며, 북한 당국이 김 위원장이 개성에 있는 전용 별장인 '특각'에서 머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안전 점검을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김 위원장이 평양에서 판문점으로 이동하는 방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면서, 다만 호위사령부를 중심으로 개성과 판문점을 연결하는 도로를 봉쇄하는 등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승희 [jos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아사히신문은 오늘 북한 관계 소식통을 인용한 서울발 기사에서 이렇게 전하며, 북한 당국이 김 위원장이 개성에 있는 전용 별장인 '특각'에서 머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안전 점검을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김 위원장이 평양에서 판문점으로 이동하는 방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면서, 다만 호위사령부를 중심으로 개성과 판문점을 연결하는 도로를 봉쇄하는 등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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