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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 G7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이뤄질 때까지 최대 압박 기조를 유지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회담에서 "핵무장을 한 북한을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겠다는데 완전히 동의했다"며 "북한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로켓 시험발사 중지 발표로는 충분치 못하다는 데 의견 일치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고노 외무상은 "북한이 핵 프로그램 포기에 대해 아무 언급이 없었다는 인식을 공유했다"며 다만 "현재까지 북한의 행동을 볼 때 한 단계 나아간 긍정적인 움직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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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통신에 따르면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회담에서 "핵무장을 한 북한을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겠다는데 완전히 동의했다"며 "북한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로켓 시험발사 중지 발표로는 충분치 못하다는 데 의견 일치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고노 외무상은 "북한이 핵 프로그램 포기에 대해 아무 언급이 없었다는 인식을 공유했다"며 다만 "현재까지 북한의 행동을 볼 때 한 단계 나아간 긍정적인 움직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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