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비핵화란 핵무기없는 완전 비핵화"

"트럼프의 비핵화란 핵무기없는 완전 비핵화"

2018.04.23. 오전 05:2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마크 쇼트 백악관 의회 담당 수석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생각하는 비핵화 의미에 대해 "동맹국과의 전쟁에서 사용 가능한 핵무기를 더는 보유하지 않는 완전한 비핵화를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쇼트 보좌관은 미 NBC 방송과 인터뷰에서 대통령에게 비핵화란 어떤 의미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미국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회담이라는 엄청난 선물을 줬는데 보답으로 무엇을 받았느냐는 질문에는 "북한이 전례 없었던 핵실험 중단에 합의한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북한이 비핵화를 할 때까지 최대의 압박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테이블에서 떠날 수 있다고도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