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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퓰리처상은?...'미투' 촉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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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4-17 17:29
앵커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퓰리처상은 올해는 '미투' 운동을 촉발한 뉴욕타임스와 뉴요커에게 돌아갔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가짜 뉴스라고 공격했지만 트럼프 대선 캠프 러시아 스캔들을 보도한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도 수상했습니다.

보도에 이종수 기자입니다.

기자

퓰리처상 이사회는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 등의 성추문을 폭로한 뉴욕타임스와 뉴요커를 공공부문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다나 캐너디 / 퓰리처상 사무국장 : 뉴욕타임스 조디 캔터와 메건 투헤이, 뉴요커 기고자 로넌 패로우가 공동 선정됐습니다.]

와인스틴이 30여 년 동안 유명 여배우는 물론 자신 회사 여직원 등을 상대로 지속적으로 저지른 각종 성 추문을 폭로해 전 세계적인 '미투' 운동의 도화선이 된 것이 평가받았습니다.

국내 보도 부문상은 트럼프 대선 캠프의 러시아 스캔들을 경쟁적으로 보도해온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가 함께 수상했습니다.

[다나 캐너디 / 퓰리처상 사무국장 : 2016년 미 대선에 러시아가 개입해 트럼프 선거 운동에 연루된 것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2016년 대선 기간 러시아 측과 내통은 없었다며 관련 수사와 보도를 '마녀 사냥'으로 비난했지만 퓰리처상 수상을 막진 못했습니다.

뉴욕타임스 편집국장은 "퓰리처상 수상은 워싱턴의 혼돈 상황을 취재하기 위해 날마다 벌이고 있는 경쟁에 경의를 표한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YTN 이종수[jsle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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