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와 성관계" 또 다른 여성 등장...백악관 부인

"트럼프와 성관계" 또 다른 여성 등장...백악관 부인

2018.03.21. 오전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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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성관계" 또 다른 여성 등장...백악관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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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과거 성추문에 대해 발설하지 않는 대가로 거액의 합의금을 받았다는 제2의 여성이 등장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과거 성인잡지 '플레이보이'의 모델로 활동했던 캐런 맥도걸이 이달 초 "트럼프 대통령과의 성관계에 대한 비밀유지 합의는 무효"라며 로스앤젤레스 연방법원에 소송을 냈다고 전했습니다.

맥도걸은 2016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와의 성관계를 누설하지 않는 대가로 1억6천만 원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합의금은 미디어그룹인 '아메리칸 미디어'가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악관은 이번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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