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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북한 김영철, 천안함 기념관 방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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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2-23 22:01
앵커

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오는 25일 올림픽 폐막식 참석차 한국에 옵니다.

미국 국무부는 천안함 폭침을 주도한 인물로 알려진 김영철 부위원장에게 천안함 기념관에 가보라고 말했습니다.

조승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국무부 대변인이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의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참석과 관련해 뼈있는 발언을 했습니다.

[헤더 노어트 / 미국 국무부 대변인 (국무부 정례 브리핑) : 김영철이 천안함기념관에 갈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가서 그가 책임을 물어야 할 일을 직접 봤으면 합니다.]

한국 정부가 천안함 폭침이 북한 소행은 맞지만 관련자를 특정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밝힌 상황에서 나온 미국의 속내로 볼 수 있습니다.

북한에서 대남정책을 총괄하는 통일전선부장도 겸하고 있는 김영철은 지난 2010년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도발 등을 주도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어트 대변인은 또 한국은 북한의 특정 인물들이 올림픽 기간 동안 방남하는데 UN과 긴밀히 협력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헤더 노어트 / 미국 국무부 대변인 : 미국은 한국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UN과 협력해 특정인물이 올림픽 동안 방한하도록했습니다.]

노어트 대변인은 이 문제와 관련해 미국은 한국의 가까운 동반자이자 동맹으로서 일하는 것이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올림픽을 보장하고 지원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도 미국의 독자제재 대상이지만 한미 간 협의를 통해 방남이 허용됐습니다.

YTN 조승희[jos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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