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공영방송, 평창 대회운영 호평

프랑스 공영방송, 평창 대회운영 호평

2018.02.18. 오후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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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공영방송이 평창 동계올림픽의 대회 운영을 극찬했습니다.

프랑스텔레비지옹의 평창 올림픽 특파원인 장세바스티앙 페르낭데 기자는 현지시간 16일 저녁 뉴스의 현장연결에서 이번 올림픽 중간 평가를 해달라는 앵커 요청에 "좋은 점은 대회 조직, 인프라, 관중 수용, 안전관리 등을 꼽을 수 있다"며 "대회를 매우 정밀하게 준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페르낭데 기자는 앞서 "올림픽 첫 주에 가장 기억에 남을 장면은 무엇보다 북한 김정은의 동생 김여정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이었다"며 개최국 한국이 북한을 완벽히 환대했고 전 세계에서 강력한 메시지로 찬사를 받았다"면서 호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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