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체면 구긴 판다...엉덩방아 찧고 나무에 분풀이

판다 한 마리가 자신의 몸집보다 작은 나무를 기어오릅니다.

잠시 후, 나무가 판다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쓰러졌고, 판다는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는데요.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관람객들은 큰 웃음을 터뜨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문제는 많은 사람 앞에서 망신을 당한 판다였는데요.

마치 분풀이라도 하듯 쓰러진 나무를 정신없이 잡아 흔들다가 다시 한 번 엉덩방아를 찧고 맙니다.

멋진 모습을 보여주려다 여러 번 체면을 구긴 판다의 귀여운 일상이었네요.

화면출처 : 유튜브 / iPanda
자막뉴스 제작 : 윤현경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