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금융그룹, 독자적 가상화폐 거래소 개설 추진"

"日 금융그룹, 독자적 가상화폐 거래소 개설 추진"

2018.01.14. 오후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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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미쓰비시UFJ 금융그룹이 독자적으로 개발 중인 가상화폐를 발행하기 위해 새로운 거래소를 개설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거래소를 자체 관리함으로써 가격 변동을 억제해 안정적 결제와 송금 등을 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마이니치신문은 전했습니다.

일본 은행의 가상화폐 발행과 거래소 개설 추진은 이번이 처음으로 미쓰비시 측은 올해 안에 계획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은 설명했습니다.

미쓰비시 측은 자체 가상화폐를 발행하면 이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자 간 송금이나 가맹점에서의 쇼핑 대금 지불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은 그러나 가상화폐 거래소를 개설하려면 금융청 등록 등 여전히 장벽이 남아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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