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강추위에 '바지 벗고 지하철 타는 사람들'

[자막뉴스] 강추위에 '바지 벗고 지하철 타는 사람들'

2018.01.09. 오전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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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속에 '바지 벗고 지하철 타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뉴욕과 독일 베를린, 영국 런던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린 행사에서 시민들은 속옷 차림으로 지하철을 탔습니다.

이 행사에 참가하려면 코트나 모자, 목도리 등 윗도리는 입어도 되지만 바지는 꼭 벗어야 합니다.

또 늘 그랬던 것처럼 무덤덤한 표정을 짓는 것도 또 다른 규칙입니다.

이 행사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길거리 퍼포먼스 단체인 '임프루브 에브리웨어'가 2002년 뉴욕에서 처음 시작했으면 지금은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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