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상공에 비행기가 그린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

독일 상공에 비행기가 그린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

2017.12.18. 오후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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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상공에 비행기가 그린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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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에이버스 조종사가 시험 비행 중에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으로 궤적을 남겼다. 이 영상은 지난 14일, 비행기 추적 웹 사이트 플라이트트래이더24가 자신의 SNS 페이지에 공유하면서 화제가 됐다.

에어버스 380을 테스트한 조종사가 남긴 크리스마스트리는 비행기 추적 웹 사이트 기록으로 보면 정확하게 보인다.

함부르크에서 슈투트가르트까지 수백 킬로미터를 뻗어있는 크리스마스트리 궤적은 비행기가 다양한 고도로 날 때마다 구분되는 색깔로 알록달록한 트리 모양을 띤다.

이 비행기 안에는 승객은 타고 있지 않았고, 시험을 통과한 비행기는 두바이 항공사 에미리트 항공기로 이용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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