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의 폐건물을 '드래곤볼 용신'으로 변신시킨 예술가

해변의 폐건물을 '드래곤볼 용신'으로 변신시킨 예술가

2017.12.18. 오후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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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폐건물을 '드래곤볼 용신'으로 변신시킨 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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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거리 예술가 팀인 블레시와 베이비 K는 만화 '드래곤 볼'을 현실 세계에 옮겼다.

둘은 프랑스 레빌 해변에 오래된 폐건물을 '용신'으로 바꾸는 작업을 시작했다. 회색 벽의 침침했던 폐건물은 이윽고 드래곤볼에 등장하는 용으로 둔갑했다.

해변의 폐건물을 '드래곤볼 용신'으로 변신시킨 예술가

용신은 7개의 드래곤 볼이 모두 모이면 소원을 빌 수 있는 마법의 용이다. 두 작가는 아주 어릴 때 부터 드래곤볼을 사랑해왔다고 밝혔다.

해변의 폐건물을 '드래곤볼 용신'으로 변신시킨 예술가

(▲만화 '드래곤볼' 속 용신)

두 작가의 노력으로, 폐건물은 드래곤볼 팬들이 사랑하는 명소로 둔갑했다. 현재 드래곤볼 팬들은 해변을 찾아 인증 사진을 찍으며 추억에 잠기고 있다.

YTN PLUS(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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