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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나선지구 선봉화력발전소를 석탄 화력발전소로 전환하는 공사를 거의 완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가 밝혔습니다.
38노스는 최근 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선봉화력발전소 공사가 완성 단계에 이르렀고, 앞으로 몇 달 안에 에너지 생산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석유 저장량이 부족한 북한은 에너지 안보 확보 차원에서 선봉화력발전소 연료를 석유에서 석탄으로 전환하는 공사를 해왔습니다.
38노스는 이 공사가 북한의 에너지공급에 기여는 하겠지만, 북한의 전력난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적다고 분석했습니다.
북한 발전소 시설은 대부분 1970년대에 설치됐거나, 일제 강점기에 지어져 효율적인 가동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38노스는 최근 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선봉화력발전소 공사가 완성 단계에 이르렀고, 앞으로 몇 달 안에 에너지 생산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석유 저장량이 부족한 북한은 에너지 안보 확보 차원에서 선봉화력발전소 연료를 석유에서 석탄으로 전환하는 공사를 해왔습니다.
38노스는 이 공사가 북한의 에너지공급에 기여는 하겠지만, 북한의 전력난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적다고 분석했습니다.
북한 발전소 시설은 대부분 1970년대에 설치됐거나, 일제 강점기에 지어져 효율적인 가동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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