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해외장병 화상통화 격려...연안경비대도 방문

트럼프, 해외장병 화상통화 격려...연안경비대도 방문

2017.11.24. 오전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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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해외 파병 장병들과 화상통화를 하고 격려했습니다.

플로리다 주 팜비치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추수감사절을 보내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대서양 이지스 순양함 등에서 복무하는 장병들과 화상 통화를 통해 노고를 치하하며 미군이 진정한 승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임 오바마 행정부 시절을 겨냥해 이전에는 승리하지 못했다고 꼬집으면서 특히 전 정부 시절보다 이슬람 무장단체, ISIS 격퇴에 큰 진전을 봤다고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화상회의 뒤 플로리다에 있는 연안경비대도 격려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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