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 세계 6위 경제국"...프랑스에 역전 허용

"영국은 세계 6위 경제국"...프랑스에 역전 허용

2017.11.23. 오후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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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세계 경제 대국 5위 자리를 프랑스에 내줬다고 필립 해먼드 영국 재무장관이 인정했습니다.

해먼드 장관은 예산안 관련 의회 연설에서 국제통화기금 IMF의 GDP 예상치를 근거로 "영국은 세계 6위 경제국"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앞서 IMF는 올해 영국 GDP가 2조5천650억 달러로, 프랑스에 근소한 차이로 뒤지는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6월 국민투표로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결정된 데 따른 경제적 불확실성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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