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미녀 앵커 소브착, 내년 대선 출마 선언

러시아 미녀 앵커 소브착, 내년 대선 출마 선언

2017.10.19. 오전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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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로 예정된 러시아 대선에 대중적 인기가 높은 미녀 여성 앵커가 후보로 나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유명 여성 방송인이자 배우, 사교계 명사인 35살 크세니야 소브착 현지 시간 18일 내년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소브착은 인스타그램에 개설한 선거운동 계정을 통해 "다른 모든 러시아 시민과 마찬가지로 나도 대선에 입후보할 권리가 있으며 그 권리를 사용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자신의 출마가 러시아에 필요한 변화를 향한 길이 되고 야권뿐 아니라 사회 전체를 위해서도 유용한 일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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