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자찬' 트럼프 "역대 대통령보다 많은 일 이뤄"

'자화자찬' 트럼프 "역대 대통령보다 많은 일 이뤄"

2017.10.18. 오후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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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후 9개월을 평가하면서 역대 어느 대통령들보다 많은 일을 이뤄냈다고 자화자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DC에 있는 보수성향 싱크탱크 헤리티지 재단에서 한 연설에서 지난 1월 취임 후 시행한 정책들을 나열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른바 청정전력계획 폐기를 실행에 옮겼다면서 석탄에 대한 전쟁을 드디어 끝낸 것이라며 사람들이 일터로 돌아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부자 감세 논란을 빚고 있는 세제 개혁안과 관련해서도 핵심은 매일 일하는 미국인들을 위한 감세라며 중산층 가정에 평균 4천 달러의 감세 혜택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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