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남서부 신모에다케서 화산가스 급증

日 남서부 신모에다케서 화산가스 급증

2017.10.15. 오후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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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남서부 신모에다케서 화산가스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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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이 이먀자키 현과 가고시마 현 경계에 있는 신모에다케에서 화산가스 방출량이 급증함에 따라 경계범위를 3km 이내로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이 범위에서 화산 자갈과 화산재와 고온의 화산가스가 빠르게 흘러내리는 화쇄류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기리시마시가 경계범위 내에 있는 숙박시설 종업원과 숙박객 등 10여 명에게 피난을 당부함에 따라 해당 시설에서는 하산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신모에다케에선 지난 11일에 2011년 9월 이후 6년 만에 화산이 분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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