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교토에서 맹독성 불개미 2천 마리 발견

日 교토에서 맹독성 불개미 2천 마리 발견

2017.10.15. 오후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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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에서 맹독성 불개미가 발견돼 일본 내 맹독성 불개미 유입 사례가 12개 지역 22개로 늘었습니다.

교토 당국은 어제 무코시의 컨테이너에서 여왕개미 2마리와 알, 번데기를 포함한 맹독성 불개미 2천 마리를 확인해 방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교토에서 맹독성 불개미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동안 일본 전국에서 발견된 것 가운데 가장 큰 규모입니다.

맹독성 불개미가 나온 컨테이너는 중국 하이난성에서 선적돼 오사카 미나토항을 거쳐 무코시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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