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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잡지 포브스가 전 세계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일하기 좋은 직장 순위를 조사한 결과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이 1위에 올랐습니다.
한국 기업으로는 '주식회사 LG'가 10위에 올랐습니다.
포브스는 매출액과 수익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다국적 기업 2천 개 가운데 각국 직장인이 평가한 자료 3만6천여 건을 분석해 '세계 최고의 고용주' 순위를 500위까지 매겼다며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직장인들이 평가한 항목은 현 직장 평가와 앞으로 다니고 싶은 직장, 가족이나 친구에게 추천하고 싶은 직장 등입니다.
2위는 마이크로소프트, 3위는 일본거래소그룹, 4위는 애플이었습니다.
500위 안에 든 한국 기업은 주식회사 LG를 비롯해 LG디스플레이가 33위, 삼성전자 65위, CJ제일제당 67위, 삼성SDS 85위, 네이버 132위 등 18개였습니다.
미국 기업은 161개가 포함돼 가장 많은 기업을 명단에 올렸고, 중국이 44개로 국가별 순위에서 2위, 일본이 41개로 3위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국 기업으로는 '주식회사 LG'가 10위에 올랐습니다.
포브스는 매출액과 수익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다국적 기업 2천 개 가운데 각국 직장인이 평가한 자료 3만6천여 건을 분석해 '세계 최고의 고용주' 순위를 500위까지 매겼다며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직장인들이 평가한 항목은 현 직장 평가와 앞으로 다니고 싶은 직장, 가족이나 친구에게 추천하고 싶은 직장 등입니다.
2위는 마이크로소프트, 3위는 일본거래소그룹, 4위는 애플이었습니다.
500위 안에 든 한국 기업은 주식회사 LG를 비롯해 LG디스플레이가 33위, 삼성전자 65위, CJ제일제당 67위, 삼성SDS 85위, 네이버 132위 등 18개였습니다.
미국 기업은 161개가 포함돼 가장 많은 기업을 명단에 올렸고, 중국이 44개로 국가별 순위에서 2위, 일본이 41개로 3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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