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북한과 무역 전면 중단

타이완, 북한과 무역 전면 중단

2017.09.26. 오전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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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이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유엔 제재 결의를 준수하는 국제사회 노력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북한과 모든 무역 활동을 금지했습니다.

타이완 행정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북한과의 양자 무역에 대한 포괄적 금지 조치를 즉각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쉬궈융 행정원 대변인은 타이완이 유엔 회원국은 아니지만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유엔의 대북 제재와 관련 조치를 따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타이완의 235개 교역 대상국 중 교역 규모가 174위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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