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내각지지율 50%...투표의향 1위 자민당"

"日 내각지지율 50%...투표의향 1위 자민당"

2017.09.25. 오전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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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내각 지지율이 50%를 회복했으며, 차기 중의원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에 투표할 의향이 가장 우세하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지난 주말 18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아베 내각 지지율은 한 달 전보다 4% 포인트 상승한 50%로 나타났고 지지하지 않는다는 비율은 42%를 기록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조사에서 지지한다는 응답이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보다 높아진 것은 지난 6월 조사 이후 3개월 만입니다.

다음 중의원 선거에서 투표하려는 정당으로는 자민당이 44%로 가장 높았고 제1야당인 민진당과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 측이 결성을 추진하는 신당이 각각 8%로 나타났습니다.

아베 총리의 중의원 해산 방침에 대해서는 56%가 적절하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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