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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야심작 '아이폰X' 공개... 달아오른 '쟁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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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7-09-13 22:23
앵커

애플이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야심작 '아이폰 X(텐)'를 내놨습니다.

아이폰의 상징이었던 홈버튼을 없애고 3D 얼굴 인식 기능을 도입했는데, 올가을 한국 스마트폰들과 한바탕 치열한 시장쟁탈전이 예상됩니다.

LA 김기봉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새로 지은 애플 본사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열린 새 아이폰 공개 행사.

한 시간 반의 오랜 기다림 끝에 '아이폰 텐'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팀쿡 / 애플 CEO : 그리고 하나 더! 아이폰 텐! 아이폰이 처음 나온 이후 가장 큰 기술적 진보입니다.]

앞서 소개된 '아이폰8'과 '8 플러스'를 징검다리 삼아 등장한 주인공답게 새로움을 선보였습니다.

테두리를 없앤 '에지 투 에지' 화면에 처음으로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를 도입해 화질을 높였습니다.

아이폰의 오랜 상징이었던 물리적인 홈버튼을 과감히 없앴고, 지문 인식 대신 3D 카메라 얼굴 인식 잠금 장치를 도입했습니다.

[필 쉴러 / 애플 부사장 : 아이폰 텐을 쳐다보면 얼굴을 인식해 잠깁니다. 가장 자연스럽고 쉬운 이 방식을 '페이스ID'라 부릅니다.]

카메라 성능을 개선한 '아이폰 8'과 '8플러스'도 함께 소개됐지만, 아이폰 출시 10주년에 맞춘'아이폰 X(텐)'에 마케팅의 초점을 맞췄습니다.

천 달러를 넘을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999달러, 우리 돈 113만 원으로 가격이 정해졌고, 다음 달 27일 예약 주문, 11월 3일에는 출시가 시작됩니다.

이미 뜨거운 반응 속에 예약 판매 중인 삼성 '노트8'에 이어 LG의 야심작 V30도 곧 예약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올가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지형이 어떻게 그려질지 주목됩니다.

LA에서 YTN 김기봉[kgb@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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