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10주년 야심작 '아이폰 X' 공개

애플, 아이폰 10주년 야심작 '아이폰 X' 공개

2017.09.13. 오전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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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맞아 야심작 아이폰X(텐)를 공개했습니다.

애플은 오늘 미국 캘리포니아 주 쿠퍼티노 애플의 새 사옥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아이폰 X(텐)과 아이폰8, 8플러스 공개 행사를 가졌습니다.

아이폰X(텐)은 화면 테두리가 없는 '에지 투 에지' OLED(올레드) 화면에 3D 카메라의 얼굴 인식 잠금 기능이 최초로 적용됐으며, 아이폰의 상징이었던 홈버튼도 처음으로 없어졌습니다.

아이폰 X(텐)의 가격은 천 달러를 넘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999달러, 우리 돈 113만원으로 책정됐으며, 다음 달 27일부터 선주문을 받고 11월 3일부터 출시됩니다.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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