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00억원 美 복권 1등 당첨자 탄생

미국 복권 추첨 사상 역대 두 번째 당첨금인 7억5천870만 달러, 우리 돈 8천548억 원을 받게 될 당첨 복권이 미 북동부 매사추세츠 주에서 팔렸습니다.

매사추세츠 복권위원회는 한 장의 당첨 복권이 매사추세츠 주 워터타운에 있는 핸디 버라이어티 편의점에서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복권 당첨자가 누군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당첨자는 당첨금을 29년 동안 연금 형태로 받을 수도 있고 세금을 제외하고 현금으로 4억8천50만 달러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번 파워볼 복권은 지난 6월 10일 이후 21회차 연속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당첨금이 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