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한미을지훈련, 긴장 완화에 도움 안돼"

中 "한미을지훈련, 긴장 완화에 도움 안돼"

2017.08.21. 오후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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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는 오늘 시작된 한미 을지훈련이 한반도 긴장 완화에 도움이 안 된다면서 반대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한반도 정세가 매우 민감하다며 한미 연합 군사훈련이 긴장 완화와 각국의 대화 촉구 노력에 도움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화 대변인은 이어 한국과 미국, 북한이 북한 핵·미사일 도발과 한미 연합군사훈련의 동시 중단, 즉 쌍중단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길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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