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에서 원숭이 닮은 새끼 돼지 태어나

쿠바에서 원숭이 닮은 새끼 돼지 태어나

2017.08.21. 오전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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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얼굴을 지닌 돼지가 쿠바 서부지역에서 태어났다고 스페인 EFE 통신이 관영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지난 15일 피나르 델 리오 주 산 후안 이 마르티네스 시에서 태어난 새끼 돼지 한 마리의 얼굴이 원숭이를 꼭 빼닮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짙은 황갈색의 새끼 돼지는 긴 턱과 큰 콧구멍, 원숭이와 닮은 눈 돌기 등을 갖고 태어났습니다.

주인이 다음날 수의사에게 정밀 검사를 의뢰한 결과 건강상태는 양호했지만 일부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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