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지도자들 대테러 결의

세계 지도자들 대테러 결의

2017.08.18. 오후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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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스페인 연쇄 차량 테러 발생 경위를 보고받은 뒤 트위터에 "미국은 바르셀로나에서 일어난 테러 공격을 규탄한다"며 "무엇이든지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트위터에서 "테러 희생자들을 애도한다"며 "영국은 테러에 맞서 스페인과 함께한다"고 위로했습니다.

휴가 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희생자들에게 진심으로 애도와 연대를 표한다"면서 "테러 앞에 단호한 결의로 일치단결해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스페인의 펠리페 6세 국왕에게 전문을 보내 애도를 표시하고 "민간인 상대로 자행된 잔인하고 파렴치한 범죄를 단호히 비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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