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발목 골절...'미션 임파서블 6' 촬영 중단

톰 크루즈 발목 골절...'미션 임파서블 6' 촬영 중단

2017.08.17. 오전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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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발목 골절...'미션 임파서블 6' 촬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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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도 액션 연기를 하다 다친 할리우드 톱 배우 톰 크루즈가 발목 골절 진단을 받아, 한창 촬영 중이던 '미션 임파서블 6' 촬영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파라마운트사는 "크루즈가 가장 최근의 '미션'을 수행하다 크게 다쳤다"며 "완전히 회복할 때까지 촬영을 중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로 예정된 개봉 일정은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크루즈는 거의 모든 액션 연기를 대역 없이 소화하는 '미션 임파서블 6' 촬영 도중 영국 런던에 있는 세트장에서 빌딩 옥상 사이를 뛰어넘는 연기를 하다 구조물에 크게 부딪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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