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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군사 훈련이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미국 해병대와 일본 육상자위대원 300여 명은 적 진지를 공격하는 상황을 가정해 전차가 전방 목표를 향해서 포탄을 발사한 뒤 보병부대가 소총이나 기관총을 쏘며 공격하는 실탄사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미일 공동훈련은 지난 10일부터 총 3천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홋카이도 일대에서 실시되고 있습니다.
오는 18일부터는 최근 호주에서 추락 사고가 일어나 한때 오노데라 일본 방위상이 비행 자제를 요청했던 미군 수송기 오스프리도 참가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국 해병대와 일본 육상자위대원 300여 명은 적 진지를 공격하는 상황을 가정해 전차가 전방 목표를 향해서 포탄을 발사한 뒤 보병부대가 소총이나 기관총을 쏘며 공격하는 실탄사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미일 공동훈련은 지난 10일부터 총 3천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홋카이도 일대에서 실시되고 있습니다.
오는 18일부터는 최근 호주에서 추락 사고가 일어나 한때 오노데라 일본 방위상이 비행 자제를 요청했던 미군 수송기 오스프리도 참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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