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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 양국 정상이 방위력 증강을 위해 구체적 행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는 어제 전화 통화에서 괌 주변을 겨냥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위협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합의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은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는 17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외교·국방장관 안보협의회 등을 계기로 양국 방위체계와 역량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교도통신은 이번 회의에서 양국이 북한에 대한 역할 분담 방안을 논의한 뒤 미군과 자위대의 탄도미사일 방어 체제 강화를 위한 협력 방침을 표명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는 어제 전화 통화에서 괌 주변을 겨냥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위협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합의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은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는 17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외교·국방장관 안보협의회 등을 계기로 양국 방위체계와 역량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교도통신은 이번 회의에서 양국이 북한에 대한 역할 분담 방안을 논의한 뒤 미군과 자위대의 탄도미사일 방어 체제 강화를 위한 협력 방침을 표명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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