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前사령관 "미·북, 4∼5일 전보다 전쟁에 가까워져"

나토 前사령관 "미·북, 4∼5일 전보다 전쟁에 가까워져"

2017.08.16. 오전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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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스타브리디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전 사령관이 "미국과 북한이 오늘 아침 전쟁으로 향할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지만, 불행하게도 4∼5일 전보다는 전쟁에 가까워졌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해군 제독 출신인 스타브리디스 전 사령관은 MSNBC 방송에 출연해 김정은이 '괌 포위사격'을 전격 유예했지만 "솔직히, 우리는 매우 위험한 순간에 처해있다"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또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이 전날 북한이 괌을 타격하면 전쟁행위로 간주할 것이라고 경고한 것에 동의한다며 "매티스 장관은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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