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주민들, '전쟁 반대·평화 수호' 집회

괌 주민들, '전쟁 반대·평화 수호' 집회

2017.08.15. 오전 09:4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북한의 공격 위협을 받은 괌에서 전쟁을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괌 주민들은 현지 시간으로 14일, 수도 하갓냐에 모여 '괌은 전쟁이 아닌 평화를 위한 곳'이라는 내용의 구호를 외치고 깃발을 흔들었습니다.

집회 참석자들은 현재 심한 공포와 걱정, 좌절감에 시달리고 있다며, 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다면 그것은 세계 전쟁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김웅래 [woongra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