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다른 나라들, 美 악용행위 중단하게 될 것"

트럼프 "다른 나라들, 美 악용행위 중단하게 될 것"

2017.07.23. 오전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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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례연설을 통해 미국 우선주의와 제조업 부활, 공정무역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례연설에서 지난 '메이드 인 아메리카' 주간을 언급하면서 미국에서 더 많은 제품을 만들고, 미국산 제품을 살 때 미국에 더 많은 부와 일자리가 남는다고 역설했습니다.

이어 미국인 노동자와 기업들에 공정한 경쟁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싸우고 있다면서 "다른 나라들이 미국을 악용하는 행위를 중단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올해 이미 100만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면서 자신이 집권한 뒤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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